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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전례없는 어려움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철 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전례없는 어려움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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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의원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세심한 지원책 마련 필요"
김석환 군수 "취약계층 지원사업·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할 것"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가 코로나19로 가중된 돌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녀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및 공공기관의 휴교 및 휴관에 따른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계층이 장애인과 가족들이다.

이와 함께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은 돌봄지원정책이 절실하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은 이용시설이 폐쇄 혹은 약식 개방 되고 경로식당 운영이 중지되다보니 식사를 챙기지 못해 결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획일적이 지원정책이 아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홍성형 복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안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전례없는 어려움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홍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 복지타운 조성 기본용역 7000만 원 ▲ 지역 자활센터 신축 43억 원 ▲ 일사천리 기동반 운영에 2500만 원 ▲ 이동복지관 운영 3600만 원 ▲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 1억 1천만 원 ▲ 맞춤형 복지사업 3억 원 ▲ 긴급복지사업 7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군은 많은 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위기가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적, 물적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하지만 많은 예산과 지원에도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와 장마 등 재난 상황에 취약계층이 느끼는 체감도는 더욱 높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홍성에 맞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성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군정질문 답변 자료에 의하면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1월중 한시(1회) 긴급생계비(40~100만 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한시적 긴급복지사업으로 소득이 감소된 무급휴직자, 자영업자 등 실직, 휴페업, 질병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와 함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는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복지사각지대, #포스트코로나,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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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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