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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도 태백시 함태중학교에서 '꿈을 찾아서 진로캠프'가 열렸다.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면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칸막이와 마스크를 착용해 힘든 환경에서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진행된 "꿈을 찾아서 진로캠프" 19일 강원도 태백시 함태중학교에서 "꿈을 찾아서 진로캠프"가 열렸다.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면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칸막이와 마스크를 착용해 힘든 환경에서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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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도 태백시 함태중학교에서 '꿈을 찾아서 진로캠프'가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 주최(주관 기둥교육)로 열렸다.

이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진로캠프동안 동기부여, 올바른 진로설정 방안, 변화하는 직업세계 및 창작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여러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됐다.
     
동기부여 특강은 진로 이해, 올바른 진로설계 동기부여, 자신의 장·단기적 목표수립 계획에 대한 내용의 수업이 진행됐다. 올바른 진로설정 방안 수업은 적성, 흥미분석, 직무와 직업분석, 직무찾기, 진로목표를 위한 학업 및 역량개발계획 수립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직업세계 및 창작에서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수업과 미래 직업 만들기 등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나의 진로를 찾는 방법을 알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내가 이 진로 선택해도 될까?' '잘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노력해야할까?'로 고민이 바뀌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공부와 진로계획을 잘 설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학교로 강사들이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진로캠프는 이번 함태중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태백시 내의 중학교 순회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태그:#태백시, #강원도 태백시, #진로캠프, #기둥교육, #함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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