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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 무료독감주사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한 병원에 무료독감주사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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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인천지역 10대 1명이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19일 독감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 브리핑에서 "올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신고된 이상 반응은 총 353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례가 1건이 보고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인천 지역에서 접종받은 17세 남성이다.

지난 14일 낮 12시 민간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전후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했다.

질병청은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아직은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후 (추가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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