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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병원. 코로나19로 병문안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부산의 한 병원. 코로나19로 병문안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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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바로 동일집단격리(코호트 격리) 조처에 나섰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4일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10명, 환자 4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 병원 내에서 485번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됐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현재 병원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52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병원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관심이 쏠리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 52명 집단감염...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현재상황 14일 오전 현재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앞. 이곳에서 직원 10명, 환자 42명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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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부산 해뜨락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코로나19 양성, #환자 직원, #485번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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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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