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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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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하루 아침에 일자리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위기에 빠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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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마트노조가 7일 저녁 6시 대전 둔산점 앞에서 둔산점 폐점매각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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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위기 속에서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일해온 마트의 노동자들입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쓴 채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매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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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투기자본 MBK가 단기순이익을 뻥튀기 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려한다고 주장합니다. 전국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매출과 이익을 보이고 있는 매장을 매각하는 것이 비상식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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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지역의 노동, 시민, 종교, 사회단체들이 모여 홈플러스 둔산점 폐점 매각을 막아내고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과 입점업주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대책위도 결성하였다고 합니다.

투기자본의 이익을 위해 하루 아침에 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둔산점 500여 명의 노동자와 입점업주들은 폐점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투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있는 공간이 소수 자본의 이익 때문에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는 지금.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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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통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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