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전민동,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전 이웃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전민동,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전 이웃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유성구노인복지관

관련사진보기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전민동,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전 이웃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전민동,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전 이웃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유성구노인복지관

관련사진보기

 
"나의 한마디가 누군가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자는 캠페인이 전개되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전민동,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전 이웃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각종 복지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사람과의 교류가 차단되면서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외로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혹시 현재 '경제적 위기(실업 등으로 인해 각종 공과금 및 의료비 체납 등)', '신체적 위기(질병, 사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정서적 위기(알코올, 약물, 우울증, 부적응 등의 정신질환)'에 놓여 있는 이웃이 있다면 관할 주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태그:#이웃관심갖기캠페인, #유성구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