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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거리 곳곳에 소가야문화제를 알리는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
 경남 고성 거리 곳곳에 소가야문화제를 알리는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
ⓒ 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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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제43회 소가야문화제"를 앞두고 경남 고성 거리 곳곳에 주민들이 세운 허수아비가 서 있다. 그 가운데 코로나19를 쫓아내도록 해달라고 기원하며 써놓은 "코로나19 훠이" 글자도 보인다.

소가야문화제는 "소가야 얼, 송학에 물들다"란 주제로 25~27일까지 가야 유적인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과 고성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개회식과 폐회식이 없고, 군민노래자랑과 전국시조경창대회, 읍면 농악 경연대회, 고성박물관 실내전시는 취소되었다.

올해는 고성오광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고성군 여성합창단 공연, 고성 농요 공연, 서예‧가훈 쓰기, 도자기 만들기, 직거래 장터 등 소규모 공연,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태그:#소가야문화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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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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