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그래도 이건 안타고 남았네"

등록 20.09.22 16:32l수정 20.09.22 16:32l이희훈(lhh)
화재가 발생하고 하루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의 피해 가게들은 복구에 여념이 없었고 피해를 입지 않은 과일들을 찾아 나섰다.

[오마이포토] 이우춘씨는 잿더미 과일가게 53년의 시간을 함께한 주판을 찾아 들고 미소를 지었다. ⓒ 이희훈

 

불탄 가게에서 찾아낸 주판 ⓒ 이희훈

  

다행히 창고가 불타지 않은 가게는 과일을 입구로 빠르게 날랐다. ⓒ 이희훈

  

그을린 사과를 하나하나 물에 씻어내고 있다. ⓒ 이희훈

  

살아남은 과일들을 옮기고 있다. ⓒ 이희훈

  

복구 중에 과학수사 대원이 화재 현장을 촬영하고 있다. ⓒ 이희훈

  

참담한 피해 현장 ⓒ 이희훈

  

타지 않은 배도 그을음이 가득하다. ⓒ 이희훈

    

상한 과일과 못쓰게 된 상자들이 쌓여가고 있다. ⓒ 이희훈

   

재산피해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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