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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22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 가동 연장에 대한 국정감사청",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 "국정감사 요구"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은 9월 22일 겨암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천포화력발전소에 대해 국정감사를 요구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은 9월 22일 겨암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천포화력발전소에 대해 국정감사를 요구했다.
ⓒ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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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은 삼천포화력발전소에 대해 국정감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던 삼천포화력발전소 1호기는 2020년 9월 22일 현재 아직도 운행중이다"고 했다.

이어 "2020년 4월 30일 가동을 중단하고 영구 폐쇄될 것처럼 보였던 2호기도 여름철 안정적 전력 공급을 핑계로 8월 18일부터 재가동되어 1‧2호기 모두 9월 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20년 말까지 삼천포1‧2호기를 가동시키겠다던 박근혜정부의 전력정책을 폐기하고 2019년 말까지로 전면 폐쇄시키겠다고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 하에 삼천포1‧2호기는 박근혜정부의 전력 정책과 별반 다를 것 없이 가동되고 있다"며 "2019년 폐쇄되었더라면 내뿜지 않았을 500만t 이상의 온실가스와 400kg이상의 미세먼지가 우리가 숨 쉬고 있는 대기를 오염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의 피상적인 이유 뒤에 기후위기시대 국민의 건강권을 앗아가면서까지 삼천포 1‧2호기를 가동 연장해야만 한 진실에 대해 우리는 알 권리가 있다"고 했다.

국회 산자위 소속 김정호 국회의원에 대해, 이들은 "경남도민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기후위기대응에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생각이 있다면 '삼천포 1‧2호기 가동 지속적인 연장이 서늘한 올해 여름의 상황과 태풍으로 인한 원전 중단 사태에도 오지 않았던 블랙 아웃을 근거로 합당했는가' '합당하지 않았다면 가동 연장의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뤄주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사남하석탄화력주민대책위 "피해지원금 부정사용 규탄"
  
 사천남해하동석탄화력주민대책위, 경남환경운동연합이 9월 2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천남해하동석탄화력주민대책위, 경남환경운동연합이 9월 2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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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석탄화력주민대책위, 경남환경운동연합은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하동군 석탄발전 피해지원금 부정사용에 대해 규탄"한다며 "10월 국감에서 발전소 주변지역사업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10월 국감에서 발전소주변지역사업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부과목적에 맞게 경남도의 조례제정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주변지역사업비 지원목적과 공정한 집행을 위해 하동군에 조례제정을 촉구한다", "발전소 최 인접지역(1km 이내지역) 거주민 이주, 구제기금 조성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발전소 인근주민들의 건강검진비와 의료비를 지급하라","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암, 복합질환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발전소와 암, 복합질환 발생의 상관관계 역학조사를 실시하라","민(시민단체), 관,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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