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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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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50대 홍성읍 거주자로, 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지난 21일 오전 11시경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실에서 검체 채취 후 22일 오전 9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접적촉자로 분류된 가족 2명은 이날 검사를 받았으며 밤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날 오전 9시경 안전안내문자와 SNS를 통해 확진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렸으며, A씨는 오전 중으로 방역 당국의 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홍성군과 충남도는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으로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오전 10시 현재 23명(완치 11명)이며, 음성 확인자 4633명, 검사 중 93명, 자가격리 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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