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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난지원금"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급식업체 및 학부모 등은 18일, '교육재난지원금 업무협약'과 '급식업체 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이현숙 삼산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종성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 "교육재난지원금"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급식업체 및 학부모 등은 18일, "교육재난지원금 업무협약"과 "급식업체 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이현숙 삼산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종성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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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중·고·특수학생 31만 명 모두를 대상으로 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이 확정됐다.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해 초‧중‧고‧특수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과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로 3000원의 급식꾸러미몰 무료배송 쿠폰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학부모들은 인천e음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 받게 되고 현금 5만 원은 추석 전에 지급 받아 인천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5만 원은 인천e음에 10월 중순 구축될 예정인 급식꾸러미몰에서 급식업체 상품을 연말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의회, 급식업체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재난지원금 업무협약'과 '급식업체 살리기 상생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학교급식 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 전개와 310억 원 규모 교육재난지원금의 50%를 급식업체의 매출로 이어주는 인천e음 급식꾸러미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등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국 1위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통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127만 시민이 사용 중인 인천e음 플랫폼이 급식업체의 위기를 돌파할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상급식 취지에 맞는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한 결과이다"라며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가한 급식업체 대표인 임종성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은 "위기에 처한 급식업체들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신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신은호 시의회의장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식자재를 배송해드리도록 급식업체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e음으로 지급하기로 한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과 현물 비율을 5대 5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인천시는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주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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