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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 여주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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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주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해당 지원센터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후 그동안 찾아가는 맞춤교육,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지원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테마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가 참여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여주시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여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설립'이란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참가하해 심사위원 서면심사 및 비대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평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약사업에 반영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통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