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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린 대구 북구 칠성동2가 동우빌딩 지하1층 문이 굳게 잠겨 있다.
 지난달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린 대구 북구 칠성동2가 동우빌딩 지하1층 문이 굳게 잠겨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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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6명으로 늘고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한 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 중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6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는 지역감염 4명과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 수는 7082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동충하초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에서 지역감염 사례 중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참석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 연락이 두절됐으나 방역당국이 추적 끝에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도 사업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되어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 14명을 비롯해 경북 3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 모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와 경북에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참석자의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계속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달성군 거주 80대의 딸인 40대 여성 1명과 지인인 70대 남성 1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북구 칠성2가에 있는 동우빌딩 지하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북구 칠성2가에 있는 동우빌딩 지하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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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의 부인(70대)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달성군에서 만나한식뷔페식당을 하고 있는 딸 자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딸 1명과 이 식당을 이용한 경북 고령의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의 20대는 지난 1일 만나한식뷔페식당에서 식사한 후 자택에 머물렀으나 4일 인후통과 발열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고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북 상주의 60대는 배우자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5일 상주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 식당 CCTV를 분석해 이용자 2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달성군에 있는 이 식당을 이용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남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콜라텍 4곳을 추가 적발해 오는 10일까지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고 '집합제한' 유흥주점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쳐 1개 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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