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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 거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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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지역에서 보수단체의 서울 광화문 광복절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은 버스 3대에 총 73명으로 파악되었고, 이들 모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일 현황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거창지역에서 광복절집회 참석자는 19일까지 버스 1대에 35명으로 파악되었지만 하루 사이 늘어났다.

구인모 군수는 "지속적으로 재난문자를 통한 코로나19 검사 안내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광버스 회사, 교회 관계자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오늘까지 참석한 인원은 운전기사를 포함 버스 3대에 73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파악된 73명은 현재까지 모두 검체 채취를 완료한 상태다. 이들 가운데 51명은 '음성', 9명은 '진행중', 13명은 검사의뢰 예정이다.

구 군수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73명 전원은 검사결과에 상관없이 외출이나 가족, 지인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 군수는 "29일까지 자가격리에 준하는 1일 1회 이상 건강 안부를 묻는 능동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검사에 응하신 모든 분들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추후 광화문 집회에 참가하였으나, 정보제공 미이행과 검사에 응하지 않는 사람이 확인될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조치 할 것이며, 확진 시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거창군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신천지발 집단감염에 이어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거창군은 지난 2~3월 19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완벽한 방역 조치와 확산차단을 거울삼아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청정지역 거창, 행복도시 거창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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