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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를 체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로활동이 순조롭지 못한 시기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을 진행한 것.

이날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전문 아나운서 강의를 통해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더빙과 뉴스를 제작해 봄으로써 성우, pD,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카메라맨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했다.

1학년 최민서 학생은 "미디어 관련 직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직접 주인공이 돼 친구들과 더빙하면서 성우가 된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양산여중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매체별 미디어 제작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유학년제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 (엄아현)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양산여중 “오늘은 나도 성우, PD,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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