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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8월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 김해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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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있는 윤활유 첨가제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건물로 번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창고에는 윤활유 첨가제 200리터 짜리 400여 개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직원 2명이 탈진하고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택배 회사를 비롯한 7개 건물로 옮겨 붙었다. 경남소방본부는 "화재가 인근으로 번졌는데 다른 회사 건물로 옮겼고, 주택으로는 번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응 2단계는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으로 화재에 대응해야 할 때 발령한다.
 
김해시는 화재 지역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시키는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
 
▲ 김해 창고 화재 8월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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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해, #경남소방본부, #윤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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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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