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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8월 6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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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했던 '경남 164번' 확진의 접촉자 등 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6일 오전 코로나19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해에 사는 40대 남성인 '경남 164번' 확진자는 '부산 1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산청 한 식당을 방문했고, 이날 저녁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지수쉼터 화장실에 들렀다. 경남도는 같은 시간의 두 곳 방문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해왔다.

경남도는 '경남 164번' 확진자의 접촉자 등 1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해외유입 사례인 '경남 166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경남지역에서는 5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3명이며, 이들 가운데 152명이 완치퇴원이고 11명이 입원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방문 관련이 57명으로 가장 많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352명이고 거의 대부분 해외입국 관련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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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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