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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아름다운 재생에너지 사진작품들이 걸려있다.
 전국의 아름다운 재생에너지 사진작품들이 걸려있다.
ⓒ 김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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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은 '신재생 에너지'입니다. 바람, 햇빛, 땅, 바이오, 그리고 바다 등 숨어 있는 에너지원을 찾아 전기를 생산하고, 온수를 사용하고, 자동차를 움직여야 합니다."
- 『신재생에너지 백과사전』 머리말 중 -


지난 30일 평화롭던 대전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물난리가 났다. 지난 날들의 장마와는 뭔가 다른 것 같다. 중국 남부는 댐 붕괴가 우려될 정도로 물에 잠겨버리고, 옆나라 일본도 크게 잠기더니 비 피해가 부산을 거쳐 우리가 사는 대전까지 왔다. 더 이상 옆 나라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연이은 이상기후와 장마는 바로 '기후위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화석연료로 인해 탄소가 배출되어 지구가 계속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를 해결할 방안은 명확하다. 탄소배출량을 지금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온수, 자동차 사용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들은 모두 탄소배출을 발생시키는 요인들이다. 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중요한 대안으로 제기되는 시점이다. 
  
 
 대덕에너지카페의 모습이다.
 대덕에너지카페의 모습이다.
ⓒ 김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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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에너지전환 용품들이 진열되어있다.
 다양한 에너지전환 용품들이 진열되어있다.
ⓒ 김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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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에너지카페(현 '그리고 브런치 카페')에서는 '재생에너지 특별사진전'이 시작되었다. '에너지카페'는 대덕구와 대전충남녹색연합,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그리고 브런치 카페'와 협력하여 작년 6월 4일에 개소한 '지역에너지플랫폼' 공간이다.

이곳에 마련된 에너지전환 갤러리 '내일'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의 아름다운 재생에너지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선보였다. 전시회는 올해 11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에 비치된 자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라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고, 기후위기에 대한 뚜렷한 정보가 없어 불안감도 가중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전환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는 에너지 전환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전시회가 카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임종윤 활동가의 말이다. 

대덕에너지카페에서는 현재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sns계정에 몇 가지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회 사진을 게재하면,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카페에서 각종 에너지 전환 용품들도 구매해볼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기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해 체험형 에너지전환자판기와 그림책도 비치되어 있다. 

곧 여름휴가 시즌이다. 이번 휴가는 차를 타고 멀리 떠나기보다는 환경을 생각하며 시원한 동네 카페에서 전시회와 함께 보내보는 건 어떨까? 대덕에너지카페에서 보내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휴가를 기대해본다. 

 
 전시회 내부의 도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을 볼 수 있다.
 전시회 내부의 도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을 볼 수 있다.
ⓒ 김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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