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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서한은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사업설명회를 코로나19에 맞게 30명 이내의 소수 인원만 접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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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대면영업이 어려워진 건설사들이 분양마케팅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호텔 등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개최하던 사업설명회는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고 줄을 서고 북적이던 모델하우스의 모습도 옛말이 된 것이다.

대신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도 단지의 입지 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등 새로운 분양마케팅이 뜨고 있다.

또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마감재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게 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게 한다.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사업설명회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서한은 30인 이하의 정원으로 사전접수를 받은 후 모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신분증 확인 등 안심과정을 거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한 분양관계자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아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하며 중복예약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 "정해진 인원과 시간으로 오픈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을 못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내집 마련에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모두 856가구(일반분양 597가구 포함)로 구성되며 전용 62㎡~99㎡ 등 모두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