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농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8월 1일 하루 동안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채소류는 31일 오후 1시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3일에 다시 개장되며 과일류도 8월 3일 아침 7시 30분부터 청과물동에서 재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장 기간 중 중도매 점포 및 직판장에서는 자율영업을 하므로 청과물, 채소 구매가 가능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방문 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