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염주 굴리며 마음 추스르는 추미애

등록 20.07.27 21:39l수정 20.07.27 21:52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염주 굴리며 마음 추스르는 추미애 ⓒ 유성호

 

아들 논란에... 추미애 "소설 쓰시네", 윤한홍 "의원이 소설가냐" ⓒ 유성호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묻는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 도중 "소설을 쓰시네"라고 발언하면서 회의가 파행됐다.

이날 윤 의원은 고기영 법무부차관에게 "동부지검장을 하다가 3개월 만에 차관으로 발령이 났다. 현재 동부지검장이 공석인데 추 장관 아들 수사 건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추 장관이 "소설을 쓰시네"라고 맞받아쳐 야당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추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쏟아지는 비난을 들으며 손에 끼고 있던 염주를 굴리며 마음을 추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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