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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하수처리장 “지능화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선정됐다.
 여주시가 하수처리장 “지능화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선정됐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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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가 하수처리장 지능화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올해 7월 환경부 공모(시범)사업에 참여해 전국 하수처리장 중 2개소 대상인 '하수처리장 지능화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비 20억 원,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조건부 자동화 단계의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하수처리장 지능화 구축 시범사업'은 2022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1·2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하수처리시설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운영이 가능하게 돼 전력비·약품비 등 운영비 절감은 물론 방류수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도 이를 통해 완전자동화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여주공공하수처리장이 전국의 선진시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돈 하수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여주하수처리장의 각종 시설물 개선 및 증설 등 국고보조사업의 확보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여주시, #이항진, #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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