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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경찰청은 지하철 계단에서 불법 촬영한 남성을 붙잡았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하철 계단에서 불법 촬영한 남성을 붙잡았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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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등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76회에 걸쳐 불법 촬영한 A(24)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16일 오후 한 여성이 "(도시철도) 대곡역에서 누군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한 것 같다"고 신고하자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를 분석한 뒤 잠복수사에 들어가 A씨를 붙잡았다.

이후 A씨 집을 압수수색해 지난 4개월 동안 불법 촬영한 사진을 보관해 놓은 개인용컴퓨터(PC)를 확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20일부터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대구지방경찰청 제9기동제대(여성경찰관)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환승센터에 배치해 예방순찰과 승하차 에스컬레이터 등 불법촬영 다발장소 검거활동,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등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범죄에 대해서는 신속·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촬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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