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오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정영재 진주기계공고 총동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중장기 발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주시와 경상남도 교육청, 진주기계공고 총동문회가 협력하여 진주기계공고가 서부경남 거점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최고의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기계공고의 학과개편과 옛 진주중앙중학교 부지 활용 등에 관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가 요구하는 첨단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각각의 역할과 구)중앙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부족한 생활실습장 및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진주기계공고의 내실 있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