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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 참모' 로저 스톤의 <악시오스> 인터뷰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 참모" 로저 스톤의 <악시오스> 인터뷰 갈무리.
ⓒ 악시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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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작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사면을 받은 '비선 참모' 로저 스톤이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관련 기사 : 미 특검 "로저 스톤은 중범죄자"... 트럼프 사면 결정 '반발').  

트럼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정치 전략가인 스톤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대선 캠프가 러시아 정부와 결탁했다는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 과정에서 허위진술, 증인 매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지난 2월 유죄 판결이 나면서 징역 4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스톤의 징역 기간을 전부 특별 감형하는, 사실상의 사면 결정을 내리면서 스톤은 자유의 몸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권으로부터 권력을 남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스톤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천식 환자라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려운 감옥에 가는 것은 사형과 다름없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가짜뉴스 등 어려움 있지만,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할 것"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스톤의 법칙에 따라 법을 어기는 것만 빼고 트럼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do anything)"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다만 "매우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앞에는 유권자 사기, 인터넷 검열, 기업들이 소유한 주류 언론들의 가짜 뉴스 등 3가지 장애물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톤은 '어떻게 대선 승리를 장담하냐'는 질문에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승리한 1968년 대선 때부터 시작된 선거 운동 경력을 내세우며 "나는 누구보다 선거에 대해 잘 안다"라며 "나보다 대선 운동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는 위대한 선거 운동가이자 위대한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당했던 닉슨 전 대통령도 하지 않았던 사면권을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공정과 정의, 자비에 대해 엄청난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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