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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판매전이 열렸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생산자를 배려하는 착한 소비, 함께합시다"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 19로 납품이 중단된 서산 친환경 농산물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판매해 농가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관련 기사: [현장] 농산물 판매도 '드라이브 스루').

특히, 지난 3일부터 열린 지역 농산물 특별 판매전에는 앞서 두 차례 진행된 11가지 품목이 담긴 농산물 꾸러미 판매와 달리, 마늘과 감자 등 두 가지 품목만 판매하고 있다.

이같이 두 가지 품목만 판매하는 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서산시의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인 '팔봉산 감자 축제'와 '서산 6쪽 마늘 축제'가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됐기 때문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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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축제는 매년 6~7월 팔봉산과 해미읍성에서 개최돼, 축제 때마다 8만여 명 이상 관광객을 모으고 7억여 원 매출을 올렸다. 이같이 서산 대표 축제임에도,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생산 농가들의 판로가 막히게 됐다(관련 기사: [서산] 코로나 19로 '서산6쪽마늘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취소).

그래서일까. 축제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판전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5일 특판전 마지막 날 기자가 찾은 현장에는 앞선 두 차례의 농산물 판매와 마찬가지로,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차량에서 하차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쪽마늘은 한 접(100알)당 특품은 3만6000원, 상품은 2만8000원, 감자는 10kg 1박스에 특·대는 1만 2000원, 대·중은 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또한 상인들은 현장에서 감자를 직접 쪄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맛을 보여 주기도 했다.

6쪽 마늘의 경우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공간에 차량 주차 후, 마늘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마련해 판매하기도 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간 육쪽마늘 마늘 3.05톤(2000만 원), 감자 5톤(600만 원) 등 총 8톤 2600만 원이 판매됐다. 이날 특판전 마지막 날까지 포함하면 판매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산시에 따르면 육쪽 마늘과 감자 이외에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내 대기업은 물론, 대도시 대형납품처 확보를 위해 방문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양재 농협유통센터 등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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