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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하남시의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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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제8대 후반기 경기도 하남시의회를 이끌게 된 방미숙 의장은 2일 이같이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서면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뜻이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의를 더욱 무겁게 받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방 의장은 "지난 2년은 시민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일궈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과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를 이루고, 집행부와는 하남 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현안과 갈등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소통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소통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의회의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방미숙 의장은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시민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후반기를 맞는 제8대 의회가 한결같이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현 방미숙 의장과 강성삼 부의장이 후반기 하남시의회를 계속 이끌게 된다. 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방미숙, 부의장에 강섬삼 의원을 선출했다.

태그:#하남시의회, #방미숙, #강성삼,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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