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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강원도 강릉 호아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이 2018년 2월 9일 강원도 강릉 호아재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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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의 강력한 공중보건 대응은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되었다"라며 한국과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2일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광범위한 조기 진단과 접촉자 추적에 기반한 강력한 공중보건 대응은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되었다"라며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보여준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16일 오전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출이 기후행동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경제를 더 청정하고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한국의 야심찬 그린 뉴딜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지난 4월 30일 보낸 서한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후행동과 병행되어야 하며 기후변화 분야에서 한국의 지역적·세계적인 리더십을 기대한다"라고 한국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4월 28일 <뉴욕타임스> 기고문과 4월 30일 언론브리핑에서 한국이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는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30일 서한을 받은 이후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 개최,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등 한국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설명하는 답장을 보냈다고 윤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취임한 이후 오찬 회담과 면담 등을 통해 다섯 차례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났다.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에도 참석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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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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