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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5월의 마지막 주말인 31일. 서산시 운산면 용장천에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곳 용장천에는 샤스타데이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샤스타데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품종에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꽃을 피운다.

그래서일까.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용장천의 샤스타데이지는 서산시 운산면이 아름다운 운산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했다. 31일 오전 직접 찾은 용장천은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였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이날, 특별한 사진 포인트가 없을 정도로 용장천 주변 모두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주말을 맞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샤스타데이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이곳 용장천에는 빨간색과 분홍색 등 꽃양귀비도 있어 샤스타데이지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촌의 일상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농촌에서는 막바지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가 하면, 한 농가에서는 감자 수확이 한창으로 포장작업까지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과수원에서 봉지 씌우기 전 미처 끝내지 못한 적과(너무 많이 열린 열매를 제거해주는 작업) 작업이 한창이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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