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따라 축소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뜻깊은 자리에 함께 모시지 못하는 뜻을 전하고, 군민과 유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합천군은 유족대표, 보훈단체장, 주요기관장 등 참석대상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