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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를 시작한 지 하루 만인 21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가 폐쇄됐다.
 등교를 시작한 지 하루 만인 21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가 폐쇄됐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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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 형제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생인 A(17)씨의 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이 다닌 엘림교회 목사와 교회 신도 등 5명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형제는 평소 수요일과 금요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엘림교회 인근에 있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60대 여성 B씨도 24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씨 관련 구미 확진자는 형제와 교회 목사, 신도, 상인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10대인 A씨와 A씨의 형(20대), 40대 여성 2명, 50대 여성 1명, 60대 여성 1명과 남성 1명, 70대 여성 1명 등이다.

특히 개척교회인 엘림교회는 신도가 약 20여 명으로 적지만 이들은 예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도 두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는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500여 명과 엘림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교회 신도 가운데 외부인과 대면 접촉이 잦은 직업 종사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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