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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19일 특수학교인 동암학교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등교 대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19일 특수학교인 동암학교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등교 대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부산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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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등교가 79일 만에 이루어진다. 부산의 각급 학교도 개학 준비에 분주한 분위기다. 19일 현장을 점검한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은 "안전한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도 고3부터 순차 등교 "무작정 등교 수업 미룰 수 없어"

20일 부산지역 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에 들어간다. 부산시 교육청은 원활한 등교수업을 위해 방역장비 준비와 감염병 관리조직 구축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선 학생 수 1000명 이상의 과대학교 30곳은 20분 이상 시차를 두고 등교가 시행된다. 학생의 숫자와 공간을 고려해 격주나 격일로 원격수업, 등교수업을 병행한다. 학급당 30명을 초과하는 과밀 교실도 사물함을 복도로 옮기고, 책상 간 거리를 최대 확보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29곳의 학교는 타 시도, 원거리 통학 학생만 1인 1실을 배정을 받는다. 특수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는 추가 임차를 통해 한 좌석씩 띄어 앉는다. 시 교육청은 방역물품으로 학생과 교직원 1인당 보건용 마스크 2장, 비축용 2장 등 총 4장과 학급당 체온계 1개, 학급당 손소독제 3개 등을 지원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등교수업 대비를 확인했다. 하루 전 감천초와 옥천초, 등 사하구 일대를 방문했고, 이날은 특수학교인 동암학교를 찾았다. 그는 "긴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등교를 하게 된다"며 "두 달여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교육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교육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의한 감염병 관리와 등교가 시작되지만, 조금도 방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렇다고 무작정 등교수업을 미룰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 코로나19 감염예방 매뉴얼을 잘 적용,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등교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 교육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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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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