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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의 코로나19 검사를 생중계하는 CNN 뉴스 갈무리.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의 코로나19 검사를 생중계하는 CNN 뉴스 갈무리.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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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생방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화제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뉴욕의 약 700개 진료소에서 하루 4만 건 이상의 검사를 하고 있다"라며 "이는 뉴욕 어디서나 검사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리핑 도중 자신이 직접 검사를 받았다. 방호복을 입고 들어온 뉴욕주 보건부 소속 의사는 쿠오모 주지사의 콧속에 면봉을 집어넣어 검사용 샘플을 채취했다.

검사를 마친 쿠오모 주지사는 "이것이 전부다. 더 할 것도 없다"라며 검사의 간편함을 강조했다. 이어 "(검사 과정에서) 어떤 고통도 없고, 불편함도 없다"라며 "검사를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뉴욕의 전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139명으로 지난 3월 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거론하며 "지금 같은 시기라서 충격적이지 않은 숫자"라며 시민들의 경계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검사받는 동영상을 올리며 "빠르고 쉽다. 내가 검사받을 시간이 있다면, 여러분도 있다"라고 거듭 독려했다.

누리꾼들은 "미국에 살고 있지 않지만 당신은 최고다",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라며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내 친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아프다고 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은 "고통은 잠깐이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라며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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