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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된 강원도(동해 무릉건강숲 홈페이지)
 2020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된 강원도(동해 무릉건강숲 홈페이지)
ⓒ 무릉건강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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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치유와 건강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 대상 지역으로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가 새롭게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8일 "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이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신규 선정 소식을 전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이다. 세계 웰니스 연구원(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웰니스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394억 달러로, 전체 관광 지출의 16.8%을 차지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협력 지구로 선정된 강원도는 앞으로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 동해 '무릉건강숲' 등 웰니스관광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유의 음식・향기・소리 치유 상품 등을 개발해 '오향 웰니스관광'을 육성할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협력지구 선정에는 지자체 총 5곳이 지원했고,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은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가 최종 선정됐다.

문체부는 그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에는 경상남도, 2019년에는 충청북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하고 지원해왔다.

문체부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중심으로 '한방항노화 웰니스관광'과, 통영·거제·고성·남해 일대의 '해양항노화 웰니스관광'을 특화·육성하고 있다. 또 충청북도는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의 '한방자연 치유센터' 등을 중심으로 명상 치유, 치유 음식, 한방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북도는 올해 각각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해 협력지구별로 특화된 융·복합상품 개발부터 홍보와 인식 제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문체부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추천 웰니스관광지 40선'을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 해외 홍보,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 중에 10개소 내외를 추가 발굴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9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40선'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만 5천명으로, 2018년 12만 7천명(31선)에 비해 93% 증가하는 등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에 있는 우수한 웰니스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웰니스관광 협력지구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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