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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 포스터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 포스터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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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력주행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이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관하는 이번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자율협력주행을 활용한 교통이용자 편의증진, 도시기능 효율화, 국민안전 강화 등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사업모델 공모전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율주행차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 자율협력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공모전은 5월 15일에 접수를 시작하고 사업모델은 6월 15일에, 서비스 아이디어는 7월 31일에 마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서비스 아이디어 8개팀, 사업모델 4개팀 등 총 12개 팀을 9월에 선정․발표한다.

총 상금은 3500만 원 규모이며, 각 공모분야 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 우수상은 ITS Korea 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업들이 사업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세종 C-ITS 시범사업에서 취득한 차량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 인프라에서 제공되는 자율협력주행 데이터가 민간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하여 사업화가 되고,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자율협력주행, #공모전,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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