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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0명이 지난 4월말부터 5월초 사이 연휴 때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어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경남도교육청은 4월 3일부터 5월 3일 사이 이태원 방문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20명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전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293명이다.

이태원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클럽을 방문한 보조교사는 없으며, 다른 클럽 방문자는 6명으로 파악되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태원 방문 보조교사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이들 가운데 14명이 음성이며, 나머지 6명은 검사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도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교육청은 "확진 판정시 해당 교사와 밀접접촉자 진단 검사를 하고 격리와 함께 학교 자체 방역을 실시한다"고 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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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교육청,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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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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