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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일빌딩245] 전경
▲ 전일빌딩245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일빌딩245] 전경
ⓒ 임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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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목격자이자 광주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금남로의 전일빌딩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전일빌딩245'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4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전일빌딩 245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까지 연면적 1만9244㎡ 규모로 시민플라자, 광주콘텐츠허브, 5·18기념관, 휴게·조망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일마루 [전일빌딩245] 옥상을 전일마루로 새롭게 단장하여 1980년 5월 전남도청이었고, 지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시내를 시원스럽게 바라볼 수 있다.
▲ 전일마루 [전일빌딩245] 옥상을 전일마루로 새롭게 단장하여 1980년 5월 전남도청이었고, 지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시내를 시원스럽게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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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시민플라자로 디지털정보도서관, 남도관광센터, 전일생활문화센터, 시민갤러리, 전일아카이브, 중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시민문화공간이 자리 잡았습니다.

지상 5층부터 7층은 문화콘텐츠 창작기업 입주공간인 광주콘텐츠허브, 지상 9~10층은 5·18 기념공간인 19800518, 지상 8층과 옥상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을 조망하기 좋은 전망 및 휴게공간 겸 소규모 이벤트 공간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끊는 모습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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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관 기념식을 갖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식전행사로는 금남로에 접해 있는 '전일빌딩245' 출입구에서 조형물 제막식,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모듬북과 관현악의 협연곡인 '타' 공연, 1층 로비에서는 팝송과 가요의 피아노 연주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일빌딩245] 시민문화공간의 모습
 [전일빌딩245] 시민문화공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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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히 건물 하나를 복원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80년 5월의 상흔을 간직한 전일빌딩을 시민이 사랑하는 역사공간으로 재탄생시켜 5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뜻을 올곧게 기억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첫걸음을 내딛는 사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들이 전일빌딩 안에서 밖을 향해 사격하는 모습을 재현해놓은 모습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들이 전일빌딩 안에서 밖을 향해 사격하는 모습을 재현해놓은 모습
ⓒ 임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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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18기념공간은 총탄흔적 원형보존과 함께 1980년대 당시 금남로와 전일빌딩 중심의 도심과 헬기를 각각 축소 모형으로 제작·설치하고, 헬기사격 당시의 증언을 토대로 한 헬기사격 장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5·18에 대한 왜곡과 진실을 살펴보고 5·18과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월어머니합창단의 합창하는 모습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월어머니합창단의 합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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