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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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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나를 숲으로 치유한다.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로 중단된 대관령 치유의 숲이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국민 숲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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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일정과 관련 8일 재개방된 치유의 숲은 대관령 명품 금강소나무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산림치유 시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 숲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치 있는 사회적 에너지를 상호 결합하고 또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적 시너지를 목적으로 사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사진
▲ 프로그램 운영사진
ⓒ 대관령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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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시내에서 성산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치유의 숲이 코로나19 관련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힐링과 트래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반, 가족, 단체, 청소년, 직장인 등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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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숲의 자랑거리인 치유센터와 솔향기터 및 치유명상, 명상치유움막, 금강송전망대, 솔향기 숲길 등을 연계해 임산부 대상의 '숲 태교' 교실, 직장인 대상 '피톤치드 디톡스'와 청소년 대상 '수리수리 숲 학교'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친 국민을 대상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한다.  
 
금강소나무
▲ 숲의자랑 금강소나무
ⓒ 대관령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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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전문가이며 치유의 숲 김진숙 센터장은 "사계절 다른 물소리와 철새소리도 있고 특히 맑은 공기는 숲의 자랑이다, 또한 인근 도심인 강릉과 거리도 가까워 언제든 쉽게 도시인근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이 찾고 있다"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회의 숲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개인방역수칙과 집단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지켜야 한다.

주변 관광자원은 대관령자연휴양림과 대관령옛길 등산로, 대관령박물관, 강릉 거피박물관 등이 치유의 숲에서 약 2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해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명소들이다.

숲 프로그램 예약은 대관령 치유의 숲 전화 (033-642-8651)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강릉시, #대관령치유의 숲,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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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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