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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서는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기에, 하루 앞둔 7일 오후부터가 매우 바쁘게 시작하는 '대목'이다. 완성되기전 카네이션 코사지 모습
 꽃집에서는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기에, 하루 앞둔 7일 오후부터가 매우 바쁘게 시작하는 "대목"이다. 완성되기전 카네이션 코사지 모습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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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서는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기에, 하루 앞둔 7일 오후부터가 매우 바쁘게 시작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지난해 어버이날에 비해 매출이 70% 정도 줄었다.
 꽃집에서는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기에, 하루 앞둔 7일 오후부터가 매우 바쁘게 시작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지난해 어버이날에 비해 매출이 70% 정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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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한 꽃집에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가득하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한 꽃집에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가득하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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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홍성의 꽃집에서 한 시민이 카네이션을 고르고 있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었던 꽃집에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처럼의 특수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 그럼에도 꽃집에서는 여전히 분주하게 꽃을 만들고 있다.

한 꽃집 주인은 "경기가 안좋았던 작년에도 이날(어버이날) 만큼은 밤새워 꽃을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어려운 경기에 코로나 19까지 더해 더욱더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었던 꽃집에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처럼의 특수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었던 꽃집에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처럼의 특수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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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꽃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분주하게 꽃을 만들고 있다.
 한 꽃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분주하게 꽃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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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배달을 기다리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배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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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7일 오후와 8일 이른 아침  둘러본 홍성 거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판매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던 상인들조차 보이지 않았다.

꽃집에서는 어버이날인 8일 아침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기에, 하루 앞둔 7일 오후부터가 매우 바쁘게 시작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기자가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 찾은 한 꽃집에서는 1시간 동안 두 명의 손님이 찾았을 뿐, 기대만큼 많은 사람이 찾고 있지 않았다.
어버이날을 맞은 꽃집에서는 모처럼의 특수에도 예전만 못하다. 그럼에도 꽃집에서는 여전히 분주하게 꽃을 만들고 있다. 한 꽃집 주인은 "경기가 안좋았던 작년에도 이날(어버이날) 만큼은 밤새워 꽃을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어려운 경기에 코로나 19까지 더해 더욱더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어버이날을 맞은 꽃집에서는 모처럼의 특수에도 예전만 못하다. 그럼에도 꽃집에서는 여전히 분주하게 꽃을 만들고 있다. 한 꽃집 주인은 "경기가 안좋았던 작년에도 이날(어버이날) 만큼은 밤새워 꽃을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어려운 경기에 코로나 19까지 더해 더욱더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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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홍성의 꽃집에서 한 시민이 카네이션을 고르고 있다.
 어버이날인 8일 홍성의 꽃집에서 한 시민이 카네이션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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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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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꽃집 사장인 김아무개씨는 "지난해(어버이날)보다 매출이 70% 정도 줄었다"며 "소비가 줄어들 것을 예상해 꽃을 덜 만들었지만 이마저도 남을 것 같다"면서 한숨을 쉬기도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가 언제 종식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그때까지 아껴 쓰면서 이 어려움을 잘 버텨야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해, 어버이날 특수를 맞아도 기쁘지 않은 자영업자들의 속마음은 타들어만 가고 있다.
 

태그:#어버이날카네이션, #꽃집, #홍성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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