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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의 코로나19 발원설 갈등을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미국과 중국의 코로나19 발원설 갈등을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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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리소스 센터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5만1510명이다. 미국이 6만8922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8만2469명이며 확진자 역시 미국이 118만288명으로 가장 많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발원설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는 미국의 주장을 반박했다.

라이언 팀장은 "코로나19 발원설에 관련해 미국 정부로부터 어떠한 자료나 증거도 받아보지 못했다"라며 "우리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추측에 근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수집한 증거들은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다만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자연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까지 배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발원에 관한 조사를 지지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학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코로나19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만들었다는 상당한 양의 증거가 있다"라며 "중국 연구진의 실패로 인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증거를 봤다"라며 "중국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중국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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