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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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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동해 망상과 어달, 추암 해변 등 동해 주요관광지는 관광객으로 넘치고 있으나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와 이어진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동해의 주요관광지는 피서지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관광 인파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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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았는데도 대다수 관광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방역수칙이 벌써 느슨해진 것 같아 우려스럽다.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되면 방역수칙 준수가 더 느슨해지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사라질까 걱정스럽다.

서울에서 여행 온 조신혜(여, 22)씨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날씨도 더운 데다가 동해는 청정 지역이고 해변이 넓어 안 했다. 실내 커피숍이나 인구 밀집 시설에 들어가면 착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6일부터 각종 모임과 각종 시설 운영도 단계적으로 허용하지만 개인과 집단의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한다"며 마스크 착용과 자체 방역 유지를 당부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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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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