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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0 서울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교육청•자치구 등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협의체 총 34개 기관 간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공공조달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신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2019년 참여 A 사회적경제기업
"평소 직접 만나기 힘든 공공기간 대상 영업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 2019년 참여 B 사회적경제기업
"이렇게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사회적기업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 2019년 참여 C 공공기관
 
규모가 작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그 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공공기관 담당자를 온라인으로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다.

42개 기관•89개 부서•209개 사업•493개 품목

일반적인 공공구매 박람회와는 달리 공공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구매검토 가능한 사업 품목을 기반으로 기업 담당자와 1:1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제품수요가 있는 공공기관과 공급력을 확보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결한다.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뿐만 아니라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복지재단 등 투자출연기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S2B(학교장터)도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을 만날 예정이다.

황미영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영업지원단(이하 공공지원단) 팀장은 "초유의 재난 상황으로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협력기업들의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구매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관 담당자들의 의지가 사회적경제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 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 모두 원거리 이동의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속성장G 전상준 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어느 때보다 영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행사를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했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 삼아, 더 쉽고 빠르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담신청은 2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가능

상담예약은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기관의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을 통해 기업정보를 등록하면 1개 기업당 최대 7건의 상담희망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회 운영 사무국에서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상담회 기간 동안 서울혁신파크 내 온라인상담도움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지원단은 이번 온라인 상담 진행 이후 상담일지, 설문조사를 분석해 공공기관과 참여기업의 후속 매칭과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들의 자세한 상담품목은 홈페이지(www.2020seoulsocialexpo.com) 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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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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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정책 통합 및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2013년 1월 설립된 민관 거버넌스 기관입니다. 사회적경제 부문?업종?지원조직들의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서울시와 자치구의 통합적 정책 환경 조성 및 자원 발굴?연계, 사회투자, 공공구매,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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