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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자와 부인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연락사무소에 모인 박인철 완도선거총괄본부장 등 지지자들의 축하와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자와 부인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연락사무소에 모인 박인철 완도선거총괄본부장 등 지지자들의 축하와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 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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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文風, 문재인 바람)'과 '코로나19'가 광주·전남 지역 제21대 총선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의 맹주로 다시 권토중래(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한 가운데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도 전체적인 판세에서 이변은 없었다.

이번 21대 총선 결과는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유권자들도 코로나19 사태라는 국난 앞에서 '정권심판'보다는 '안정'를 선택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호남의 선거분위기가 그대로 지역구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가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 5만9613표(67.5%)를 얻어 당선됐다. 재선에 도전한 민생당 윤영일 후보(2만7290표, 30.9%)를 3만2323표 차이로 눌렀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강상범 후보는 1404표(1.58%)였다.

윤 당선자는 해남 2만5440표(62.88%), 완도 2만2485표(74.39%), 진도 1만1688표(66.31%) 등 총 5만9613표를 얻어 14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윤영일 후보를 36.6% 차로 따돌리고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를 포함해 해남 67.2%, 완도 69.9%, 진도 66.7%로 집계돼 완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에 있어서 완도 유권자들은 1만9177명(65.88%)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표를 몰아줬다. 이어 민생당 3021표(10.37%), 정의당 1782표(6.12%), 열린민주당 1463표(5.02%), 미래한국당 977표(3.35%), 국민의당 800표(2.74%), 민중당 642표(2.2%)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1%이상 득표정당)

윤재갑 당선자는 지난 2월말 같은 종친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윤광국 후보를 따돌리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윤 당선자의 대표적인 공약은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 '풍요롭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 '번영과 성장의 新해남·완도·진도' 등 3가지 정책이 있으며, 구체적으로 친환경 해수풀 어린이 수영장과 공립 임산부·어린이 전용 병원 유치, 청년 및 주거 취약층 임대주택 공급, 재직 청년 나홀로&다함께 해외여행 수당 지급, 해남완도진도 역사 교과서 발간,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 공유 주택·지역요양원 확충, 호국 관광특구 조성, 관광정보 앱 개발, 문화예술인복합교육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축수산 유통저장단지 건립, 지역 특성화 면세점 유치,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 특구 조성, 국제항구 냉동 컨테이너 단지 조성, KTX 및 지역 철도 사업비 확보, 전남 지역 농축수산물 대일본 수출입 전용 완도국제무역항 구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완도 지역 특화공약으로는 '새로운 대해양시대의 메카 완도'를 구호로 구도-소안도 연도교 건설, 당목항-금일-금당 연륙연도교 건설, 완도 특산물 군납 확대 추진, 해조류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해양치유 단지 조성 사업 활성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세계 유산 등재, 수산물 소비촉진 해외시장 개척 등을 내걸었다.

윤 당선자는 해남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32기로 졸업하고 1978년 소위로 임관한 후 해군 제1함대사령관, 해군 군수사령관 등으로 해군에 줄곧 몸을 담아 왔으며 최근까지 문재인 대통령후보 안보특보, 민주당 전남도당 농축수산유통 특별위원장,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맡아 정당인으로 여러 선거에 도전해 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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