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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드레만에 추가 발생했다.
 
경남지역은 지난 4월 8일 진주에서 '경남 114번' 확진자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다가 16일 저녁 창원에서 '경남 115번'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115번' 확진자는 22세(1998년생) 남성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며 대구지역 대학 휴학생이다.
 
이 확진자는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였고, 이 기간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월 13일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고, 이때도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훈련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자체 검사를 했고,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훈련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 확진자는 대구경북 출신은 아니지만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이력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16일 저녁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논산보건소 구급차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자택 주변과 시설물에 대한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으로 늘어났고, 16일까지 80명이 완치퇴원했으며, 3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지역에서 완치퇴원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입원한 재양성(확진)자는 3명이다.

‘경남 115번’ 확진자에 대해, 경남도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고, 기저질환 또한 없다”며 “역학조사, 접촉자 검사, 경찰의 GPS기록 요청 등 조사와 방역을 진행중이다. 훈련소 내 접촉자에 대해서는 군당국이 자체관리 중에 있다”고 했다.
 
 경남도립 마산의료원..
 경남도립 마산의료원..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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