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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 모인 후보들과 당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대구경북 25개 전 선거구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 모인 후보들과 당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대구경북 25개 전 선거구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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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가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출구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이 모든 지역구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오후 6시쯤 통합당 대구시당 강당에 모인 후보들과 당원들은 방송3사 출구조사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었다.

출구조사 발표가 시작되자 박수를 치기도 했으나 전국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밀리는 것으로 나오자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대구경북 25개 선거구에서 통합당 후보들이 압승할 것으로 나타나자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앉아서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15일 오후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진행된 방송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주호영 수성갑 후보가 자신이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박수를 치고 있다.
 15일 오후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진행된 방송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주호영 수성갑 후보가 자신이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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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지인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62.1%로 37.8%를 얻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3.4%P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당원들은 '주호영'을 연호하며 박수를 쳤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수성구을 선거구에서도 이인선 후보가 39.5%를 득표해 홍준표(36.4%), 이상식(23.7%)를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오자 환호했다.

한 당원은 "홍준표가 대구 오더니 잘 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엇갈린 결과... 김부겸 "지켜보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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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예상보다 큰 격차로 지는 것으로 나오자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실은 침울한 분위기였다. 

김 후보 지지자들은 방송3사 출구조사와 달리 JTBC 예측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9%로 47.3%를 얻은 주호영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오자 안도하면서 지켜보자는 반응을 보였다.

선거사무실을 지키던 김부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닌 대구를 살리는 선택이고 대구의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이라며 "높은 투표율이 수성구민들이 회초리를 치는 것인지 나를 살리려는 발걸음인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 투표율은 67.0%로 전국 투표율 66.2%보다 0.8%p높았다. 역대 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꼴찌를 면치 못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의 압승이 예상되자 보수표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관심이 높았던 수성갑은 74.8%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수성을 선거구도 대구의 평균 투표율보다 높은 70.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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