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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많은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부활절을 맞은 12일 당초 부활절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홍성군 내에 있는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배와 미사를 하지 않았다.

다만 기자가 취재를 위해 찾은 홍성읍 5개 교회와 1개 성당 그리고 면 소재 1개 교회에서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다. 하지만 참석한 신도는 많지 않았다.

홍성읍의 한 성당 입구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손 소독을 마치고 마스크를 쓴 채 미사에 참석한 신도들 역시 20여 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2m 이상 떨어져 미사에 참석했다.

한 교회 입구에는 손 소독제, 마스크, 소독증명서, 발열체크기, 출입 대장을 준비하고 예배에 참석한 신도 명단을 일일이 작성하고 체온을 쟀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에서 부활절은 가장 큰 행사인데도 평상시보다 1/5 정도 교인이 참석했다"라며 "많은 어르신 교인들이 (코로나 19로) 참석하지 않았다, 지금 열리고 있는 (부활절) 예배에도 60여 명이 참석해 3m 이상 떨어져서 예배를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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