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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박수현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박수현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 김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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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부여군을 찾아 같은 당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원을 위해 유세차량에 오른 가운데 이에 질세라 이완구 전 총리도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 지원유세로 맞불을 놓았다.

애초 30분의 시간 차이를 둔 양 선거캠프의 이날 유세전은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부여 유세 현장에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면서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에 벌어졌다.

부여시장 특화거리에서 이 선대위원장은 "요즘 (선거 기간) 다녀본 유세 현장 중에 오늘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 모였다"며 "무언가 좋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 직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구(사진 가운데) 전 총리가 정진석(사진 오른쪽) 후보 등과 함께 박수현 후보 유세 현장을 지나치고 있다.
 이완구(사진 가운데) 전 총리가 정진석(사진 오른쪽) 후보 등과 함께 박수현 후보 유세 현장을 지나치고 있다.
ⓒ 김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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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외버스터미널 유세 현장에서 이완구 전 총리는 "이낙연 전 총리가 (부여에서) 유세를 한다, 종로에 있을 줄 알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 정진석 후보 및 지지자들과 함께 이낙연 선대위원장 도착 직전 박수현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유세 현장을 지나 정진석 후보 유세 현장으로 넘어갔다. 각 후보의 유세 현장은 200여 미터 거리를 두고 있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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