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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서 북강서을 이의용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8일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서 북강서을 이의용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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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8일 부산을 찾아 견제론을 호소했다.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에서 북강서을 이의용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그는 "극한적 대결정치만 하는 거대양당 말고 노동자 서민을 대표하는 기호 6번 정의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민생위기에서 노동자 해고를 막을 정당, 자영업자 폐업을 막을 정당, 취약계층의 생존 위기를 극복할 정당이 과연 어느 정당입니까"

그는 준연동형비례제도가 도입된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정의당은 비례의석 몇 석을 가져가려고 만들어진 일회용 떴다방 정당이 아니다"라며 "지난 20년 동안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쏠리는 표심에는 "싸움으로 날밤을 새우는 대결정치로 결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이 틈바구니에서 다양한 서민의 삶을 대표하고, 민생을 중심으로 협력정치 시대를 열도록 정의당에 전폭적인 성원을 달라"고 거듭 말했다.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선 대기업 등을 향해 "노동자와 하청기업이 함께 생존하는 기업윤리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을 펼쳤다. 나아가 고위공직자의 임금상한도 거론하며 "일시적 임금 30% 삭감 등의 생색내기 말고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최고임금제 즉각 도입"을 촉구했다.

심 위원장은 이어 "정부의 100조 기업 지원은 동의하나 원칙있는 지원, 일자리를 지키는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적어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받는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해고를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재난기본소득 논란을 두고선 "4월 안 1인당 100만 원 지급 완료"에 힘을 실었다. 심 위원장은 "가뭄이 올 때도 빨리 물을 뿌리지 않으면 논바닥이 쩍쩍 갈라져 그의 다섯 배, 열 배, 백배를 쏟아부어야 한다"며 빠른 처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현재의 정부의 소득기준 하위 70% 지원 방침을 비판한 심 위원장은 "너무 안이하고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장 정당 대표회담을 통해 국론을 하나로 모으자"고 제안했다.

그는 지원유세의 당사자인 북강서을의 이의용 후보에 대해서도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조합원의 임금인상 대신 신규채용을 끌어낸 가장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고통분담 당사자"라며 적극적인 한 표를 당부하기도 했다.
 
 8일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서 북강서을 이의용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8일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서 북강서을 이의용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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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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