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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이하 육성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재단 육성사업이 10년 차를 맞이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을 발판 삼아 더 멋진 결과를 내기 위해 재단 육성사업팀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김연수 육성사업팀 팀장을 만나 2020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편집자말]
 김연수 육성사업팀 팀장
 김연수 육성사업팀 팀장
ⓒ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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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창업분야 컨소시엄팀 신설, 소셜임팩트 시너지 기대
효과적으로 정보 제공하기 위한 방법 고민해 나갈 것
육성사업 창업팀 출신 외부멘토로 멘토링 효과 극대화

"사회적기업가에게는 소셜 미션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능력과 기업가의 리더십이 동시에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함께일하는재단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이 두 가지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나가는 과정이에요."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창업준비를 위한 초기단계의 인큐베이팅부터 사회적기업가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전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연수 함께일하는재단 육성사업팀 팀장은 "함께일하는재단의 육성사업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했다"며 "오랜기간동안 육성사업 창업팀과 함께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재단 육성사업의 장점중 하나"라고 말했다.
 
 육성사업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통합 정보제공 자료집 YELLOWBOOK
 육성사업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통합 정보제공 자료집 YELLOWBOOK
ⓒ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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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참여 20팀, 재참여 35팀 총 55팀 함께해

2020년 육성사업에는 신규참여 20팀, 재참여 35팀 총 55팀이 함께한다. 올해는 재참여팀 내 '컨소시엄' 분야도 만들어져 좀 더 세부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하나의 사회적문제 해결을 위해 두 팀 이상의 기업이 협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분야다. 김 팀장은 "컨소시엄 분야는 사회적경제가 가진 연대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라며 "(컨소시엄을 통해)각 사회적기업들이 가진 소셜임팩트가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육성사업에도 문화예술, 청년일자리,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팀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팀이 지난해와 비교해 많아졌다.

그는 "육성사업팀 심사를 진행하면서 기업 사내벤처나 전문성을 가진 기업가들의 지원이 이전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자신의 전문분야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내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분야와 협업해 사회적경제의 범위를 확장하고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0기 네이버블로그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0기 네이버블로그
ⓒ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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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개설, 통합정보자료집 제작 등 새로운 시도 진행

"다양한 분야의 팀이 참가하고, 또 팀마다 소셜미션 수립과 해결에 더 집중해야하거나 기업가로서의 컨설팅에 더 힘을 쏟아야하는 경우 등 팀마다 필요사항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팀내부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관한 논의를 많이 하고 있어요."

육성사업 창업팀과 재단의 육성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제공을 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온라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네이버 톡톡을 개설했다. 김 팀장은 "생각외로 멘토들이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중복 질문에 효율적으로 답변해 멘토와 육성사업 창업팀 모두가 성장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톡톡 상담으로 창업팀이 궁금해야하는 질문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답변을 일원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는 운영·회계·재단자체자료 등 각 지침들이 따로 배포되었던 반면 올해에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통합 정보제공 자료집 YELLOWBOOK을 제작해 배포했다. 

"YELLOWBOOK은 전지적 사회적기업가 시점을 담아 만든 자료집이에요. 창업팀 뿐 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서도 문의가 오는 등 YELLOWBOOK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해나가야죠."  
 
 김연수 육성사업팀 팀장이 지난 1월 사전설명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김연수 육성사업팀 팀장이 지난 1월 사전설명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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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멘토로 사회적기업가 참가해 시너지 기대

"팀원들과 육성사업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창업팀과 신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그래서 멘토링을 진행할 때도 '해보세요.'가 아닌 '어떨까요?'라고 제안할 수 있도록 하죠. 해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쉽지만, 제안을 하는 건 팀원의 마음으로 조사하고 생각해야하니까요."

신뢰가 탄탄히 쌓인만큼 창업팀과의 관계도 돈독하다. 올해부터는 육성사업에 참여했던 창업팀의 대표들이 외부 멘토로 참가한다. 육성사업 1기 한완희 뉴블랙 이사(前 빅워크 대표)와 육성사업 2기 강지훈 더밸류 이사가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10기 창업팀에게 매월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외부멘토들이 활동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줘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며 "사회적기업가로 발돋움하려는 육성사업 창업팀에게 외부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육성사업 10년차,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

함께일하는재단이 육성사업을 진행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앞으로 재단의 사회·경제적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는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육성사업 창업팀이 성장 할 수 있는 토대 만들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끈끈하게 올해를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육성사업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10년이라는 시간을 빛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바쁜 나날을 보내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기사는 함께일하는재단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도 함께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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