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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강원도민일보, G1강원민방 공동주최 강릉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홍윤식 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31일 강원도민일보, G1강원민방 공동주최 강릉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홍윤식 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g1강원민방 방송화면 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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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강원 강릉선거구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두루뭉실 공약'이라는 후보들의 집중 비판에 대해 "공약과 비전을 제대로 구분치 못한 난센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1일 강원도민일보, G1강원민방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에 대해 "두루뭉실하다.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비판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공약과 비전을 제대로 구분치 못한 난센스로 우리 후보의 공약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실현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지적한 후보는 자신의 공약이야말로 시대에 뒤떨어지는 구시대적 콘크리트 사고에 여전히 머물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후보자 TV 토론회에서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공약을 발표한 뒤 나머지 후보자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는 '진검승부 정책토론' 시간이 펼쳐졌다.

이 때 홍 후보는 "첨단융복합 미래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강릉의KIST 분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4개 대학들과 연계해 산업·기술·교육·문화·관광 등이 결합된 미래도시 청사진으로 인구 40만의 자급자족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그러자 질문에 나선 3명의 후보들은 "두루뭉실하다.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뭘 질문해야 할지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을 어떻게 하겠다는 정도로 말해야 한다"고 비판한 뒤 이어 "강릉시 전체에 관한 큰 구상인 것 같다"고 마쳤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무소속 최명희 후보 역시 "강릉의 미래비전에 대한 핵심이 없다"면서 "후보자 토론을 하는데 어느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하는 감을 못잡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두루뭉술하게 해가지고는 강릉발전 어렵다. 강릉을 잘 모르는 초보 운전자와 난폭 운전자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권성동 후보도 "첨단융복합 미래도시, 참 듣기는 좋은데, 무슨 내용인지 구체성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비판하고, "공약이라는 것은 실천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막연한 내용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을지"라며 의문을 표시했다.

이번 총선에서 강릉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50), 미래통합당 홍윤식(63) 전 장관, 민중당 장지창(30),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60), 무소속 권성동 의원(59·3선), 최명희 전 강릉시장(65·3선) 등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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